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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반쪽 나 반쪽 수리 능력이 쑥쑥 크는 재밌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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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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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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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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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X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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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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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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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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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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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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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커버 양장제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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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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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607-060-2 77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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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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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쥔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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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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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반쪽 나 반쪽>은 생활 속 수학을 재미있는 놀이로 찾아나가는 그림책이다. 사과, 소시지, 사탕, 케이크, 당근, 줄, 강아지, 우산 같은 생활 속 소재를 친구와 같이 나누며 수학을 놀이로 만든다. “어떻게 나누지? 너 반쪽 나 반쪽”처럼 운율을 살린 반복 문장은 아이들의 어휘력을 키워 준다.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듯 문장을 주고받으며 읽으면,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반복 문장을 사용하여 아이 둘레의 다른 사물들로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너 반쪽 나 반쪽>은 반씩 나눈다는 수학적 개념에 공평하게 나눈다는 사회성 개념도 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친구랑 사이좋게 나누어 먹어.”라는 말을 종종 쓴다. 아이들은 ‘사이좋게’라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사이좋고, 공평하게 나눌 수 있을까? 우산이 하나밖에 없으면 나누기보다는 같이 쓰는 게 좋겠다고 말하는 이야기를 보며, 간단함 속에 숨어 있는 삶의 지혜를 <너 반쪽 나 반쪽>에서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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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처럼 닮은 두 명의 어릿광대는 물건이 생길 때마다 반씩 공평하게 나눕니다. 사과 두 알이나 사탕 열 개처럼 짝수의 물건은 나누기가 쉽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는 어떻게 나눌까요? 어릿광대들은 각자의 옷차림과 같은 색으로 반씩 칠해진 강아지를 보며, “밖에 나가면 네 강아지라 하고, 집에 돌아오면 내 강아지라 하자.”고 말합니다. 이보다 더 공평할 수 있을까요?
하나밖에 없는 우산은 어떡하죠? “밖에 나갈 때는 네가 쓰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내가 쓰자.” 그랬더니 둘 다 비를 쫄딱 맞고 말았어요. 우산은 같이 쓰는 게 좋겠네요.
리듬감 있는 글 속에 담긴 공평한 나누기는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합니다. 더불어 재미있게 익히는 생활 속 수학 이야기, 지금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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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차오쥔옌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다가 타이완 성 아동교육청에서 아동도서팀 미술편집위원으로 일했고, 출판사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어린이의 즐거움을 평생의 즐거움으로 여기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동안 100여 권이 넘는 책을 펴냈으며 타이완 성 교육청 금서상, 행정원 신문국 금정상, 중국화학회 금작상, 중화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나 따라 하지 마!>, <싹둑싹둑>, <하양과 깜장> 등이 있습니다. 옮김 유엔제이 도서 전문 번역 회사로, 세계 여러 나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흙을 이용해 살아가는 것들>, <나는 왕을 보았다네>, <어린이 우주백과>, <왕자와 거지>, <우리 아이 첫 백과사전>, <템플라 동물들과 함께하는 입체 놀이>, <템플라 동물들과 함께하는 촉감 놀이>, <베이비 디스코북> 등이 있습니다.타이완 타이베이 사범대 예술학과와 타이중 사범전문대학을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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