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작자: 미상 / 각색: 엄진섭 / 그림: 해닮 스튜디오
발행일 | 2015.08.04
페이지 | 112 페이지
ISBN | 978-89-6607-138-8 77810
정가 | 9,500원
책 소개
<옹고집전>은 ‘만화 고전열전’ 시리즈(전 10권)의 첫 번째 책입니다.
‘만화 고전열전’은 재미와 교훈을 주는 우리나라 고전문학을 만화로 재구성하면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더한, 알토란같은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조선일보 한자만화섹션 ‘맛있는 한자’에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우리 고전문학을 가지고 ‘만화적인 재미’와 ‘한자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독자에게 선사했으니까요. 만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고사성어의 유래는 물론, 고전 어휘 특강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양과 한자 지식을 쌓게 했습니다. 또 부수로 배우는 한자, 급수로 배우는 한자 등을 통해 어느새 한자도사가 되게 했습니다.
이렇게 볼거리, 배울 거리로 꽉 찬 ‘만화 고전열전’을 책으로 구성하면서 논술 학습을 더했습니다. ‘생각 넓히기’ 코너를 통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의 생각이 두 배로 커지도록 이끌어 냅니다.
만화 고전열전은 1권 <옹고집전>을 시작으로 2권 <박씨부인전>, 3권 <구운몽>, 4권 <양반전>, 5권 <장화홍련전>, 6권 <토끼전>, 7권 <유충렬전>, 8권 <춘향전>, 9권 <숙향전>, 10권 <허생전>까지 총 10권으로 엄선합니다. 잘 알려진 이야기도, 조금은 생소한 이야기도 우리 민족의 정서와 웃음 그리고 교훈과 지식을 탐구하게 만드는 재미있고 소중한 우리 고전입니다.
제1권 <옹고집전>은 만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연출과 상황 묘사로 한 번 잡은 책을 놓을 수 없게 합니다. 불효와 탐욕의 아이콘 옹고집이 기가 막힌 체험을 통해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참 쏠쏠합니다. 책을 덮고 나면 진정한 효와 이웃 사랑 그리고 참된 삶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책 내용
불효와 탐욕의 아이콘 옹고집이 기가 막힌 체험을 통해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참 쏠쏠합니다. 책을 덮고 나면 진정한 효와 이웃 사랑 그리고 참된 삶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목차
1화 천하제일의 욕심쟁이
2화 두 명의 옹고집
3화 진짜를 찾아라!
4화 떠돌이 거지가 된 옹고집
5화 참회의 눈물
작가 소개
엄진섭(각색)
우리 고전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각색한 엄진섭 선생님은 만화스토리 작가입니다.
연예잡지 <포토뮤직>, <스타채널>에서 기자로, 만화잡지 <코믹엔진>, 만화웹진 <코믹스투데이>에서는 만화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그 뒤 만화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며 40여권의 책을 냈습니다. <곤충대전 벅스벅스>, <수리수리 구구단>, <치우천왕> 등 재미와 지식을 주는 학습 만화 스토리를 주로 썼습니다.
지금은 출판사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조선일보 한자만화 섹션 ‘맛있는 한자’ <만화 조선왕조 500>의 스토리를 쓰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해닮(그림)
우리 고전을 흥미진진한 만화로 그린 스튜디오 해닮은 2009년도에 만든 만화 창작팀입니다.
그림 작가, 스토리 작가, 채색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집단 창작을 합니다. 그동안 <테일즈런너 과학 킹왕짱>, <한자도사 전우치> 등 수많은 어린이 학습만화와 다양한 창작 만화 100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웹툰에도 힘을 기울여 <마법사 무림에 가다>, <빅 머니>, <기찰비록> 등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잡지 <어린이 동산>에 <마법학교를 부탁해>를 연재하면서, 조선일보 한자만화 섹션 ‘맛있는 한자’ <만화 조선왕조 500>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