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처럼 상상하고 과학자처럼 창조하자!

판타지 과학대전 제4권 식물 식물의 소리없는 울음을 멈춰라!

 

 정가

8,800원

 판형

4*6배판 (188*254)

 페이지

180면

 색도

올컬러

 제본

무선제본

 ISBN

978-89-9247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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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과학대전>은 신나는 판타지 만화로 꾸며진 과학 학습서다. 초등 과학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들을 주제별로 재구성해 각 권마다 하나씩의 주제를 담았다. 총 10권으로 마무리될 예정으로, 1권 ‘자석’, 2권 ‘화석’에 이어, 이번 3권에서는 ‘지구’를 다루고 있다. 물의 순환, 대륙의 이동, 지구의 구성, 태양과 공전운동 등 지구과학과 관련된 내용들이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진다.

신나는 판타지 만화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사피와 소미는 인간들을 정복하려는 흑마법사에 맞선다.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과학 지식을 배우고 흑마법사를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이 과정 속에서 어린이 독자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머릿속으로 쏙쏙 입력하게 된다.

과학 학습 콘텐츠의 감수를 맡은 카이스트 정재승 박사는 “제가 만약 ‘어린이’였다면, 저 역시 여러분처럼 이 책의 열렬한 팬이 됐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사피는 인간계를 정복하려는 흑마법사에 맞서 싸우는 견습 마법사다. 어느 날 사피는 소미를 구하러 가다 이상한 식물에게 붙잡히는 꿈을 꾼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소미도 같은 꿈을 꾼 것. 소미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임을 직감한다.
학교를 마치고 공원을 지나 집으로 돌아가던 사피와 소미는 식물들의 비명이 들린다며 가지치기를 하는 원예사들을 가로막는 여인을 발견한다. 그녀의 이름은 벨라돈나. 사피 일행은 고운 마음씨를 가진 그녀에게 큰 감명을 받는다.
한편 오리시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한다. 도시 전체에 퍼진 붉은 곰팡이가 원인으로 예상되지만, 그것의 정체조차 파악하지 못한 시 당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 뒤이어 식물 모습의 괴한에게 습격당했다는 피해자가 나오고 도시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인다.
커다란 혼란 속에서 흑마법사의 존재를 느낀 소미는 그 원인을 찾아가고,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제1장 소리 없는 식물의 비명
제2장 의문의 곰팡이 출현!
제3장 흑마법사 벨라돈나
제4장 지하계단의 비밀
제5장 마녀의 원
제6장 흑마법사가 남긴 교훈

글/그림_ 그림나무

만화창작 스튜디오 그림나무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미래 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책’을 목표로 한다. 교양도서와 학습 만화, 실용서를 기획, 제작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판타지 수학대전>, <논술지왕>, <부자가 된 신데렐라 거지가 된 백설공주>, <안녕 프란체스카> 등 다수 작품이 있다.

감수/추천_ 정재승

<판타지 과학대전>의 과학 학습 콘텐츠 감수는 카이스트의 정재승 박사가 맡았다. 정재승 박사는 경기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입학, 27세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베스트셀러 <정재승의 과학콘서트>의 저자이자 MBC 라디오 <도전! 무한지식>의 진행자로도 유명하다. 실험실에서 연구만 하는 과학자가 아닌,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을 전파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판타지 과학대전>의 감수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수락해 주었다. 그리고 감수 작업을 통해 책 속의 과학 콘텐츠 검토는 물론 만화 속에 숨어 있는 자잘한 오류까지 세심하게 지적해 주었다. 그 결과 <판타지 과학대전>은 한층 높은 정확성과 신뢰도를 얻게 되었다. 또 추천사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만화 과학 교과서!!”라며, “제가 만약 어린이였다면, 저 역시 여러분처럼 이 책의 열렬한 팬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 책은 반드시 두 번씩 읽으세요. 한번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즐기면서 재미있게 읽고요, 두 번째 읽을 때에는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어 보세요. 책이 주는 즐거움도 두 배로 늘어날 거예요. 제가 만약 ‘어린이’였다면, 저 역시 여러분처럼 이 책의 열렬한 팬이 됐을 거예요.”라며 책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