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이가라시 미키오
발행일 | 2018년 5월 3일
페이지 | 262쪽
ISBN | 978-89-6607-266-8 07830 
정가 | 9,800원
책 소개
보노보노가 전하는 맑고 투명한 위로, 다정한 응원!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
 
《보노보노》 1권부터 38권 중에서
작가가 직접 고른 에피소드로 엮은 특별한 선물!
 
 
30년이 넘도록 <보노보노>가 사랑받는 이유는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를 찌르는 웃음과 공감의 깨달음, 가슴을 울리는 감동으로 전하는 특별한 철학이 독자들의 마음 깊은 곳에 닿았던 것이지요.
《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는 《보노보노》 1권부터 38권 중에 작가가 직접 고른 에피소드로 엮어 만든 책입니다. 울고 싶은 날에 보면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보노보노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울고 싶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말없이 곁에 머물러 줄 수 있는 보노보노의 위로를 만나보세요.
또한 《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에는 이가라시 미키오와 그림일기 편지를 주고받았던 아티스트 야쿠시마루 에츠코와의 대담과 작가의 시 ‘울고 싶은 날’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나에게, 또는 소중한 이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을 때 건네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울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날, 보노보노가 느릿느릿한 말투로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세요!
 
책 내용
목차
-목차 내용-
작가 소개
이가라시 미키오
1955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스물네 살에 《네쿠라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년, 《네가 나쁘다》로 일본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 후의 복귀작이 바로 《보노보노》였다. 1986년 첫 출간한 《보노보노》는 크게 히트했다. 1988년에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8년, 《닌자펭귄 만마루》로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20년간 구상한 첫 공포 극화 《Sink》를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에는 미야기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 극화 《카무로바 마을로》, 신의 모습을 그린 《I》, 야마가미 타츠히코 원작을 만화화한 《양의 나무》 들이 있다. 《양의 나무》는 2014년에 제18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카무로바 마을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가라시 미키오의 최근작으로는 《오늘을 걷는다》, 《나와 아이의 14장》, 《보노보노 인생 상담》, 《보노코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는 경치》 들이 있다.
2016년, 《보노보노》 연재 30주년을 기념으로 후지TV에서 새 애니메이션 방송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1천만 부가 판매된 《보노보노》는 이제 거북이북스판으로 한국 독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에 심오한 삶의 메시지를 담아 전하는 이가라시 미키오.
다섯 살 소년의 결심은 옳았다.